흑....열심히 썼는데 잘못 눌러서 날라갔어요...ㅡ.ㅜ

평소에 빨아쓰는 생리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요즘 시대에도 저런걸 쓸 수 있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큰 거부감은 알록달록 촌스런 무늬를 예쁘다고 칭하며

하물며 기저귀 같이 생긴것을 착용하라고 하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저 역시 일회용 위생용품을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부작용을 겪은터라

폭풍 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웰런 사이트에 오게 되었어요...

첨엔 언뜻 보고    '에이.....또 기저귀 파는데야???? '  하고 그냥 지나치려던 차에

디자인이 특이해서 유심히 보게 되었죠...

그냥 봐서는 일회용인지 빨아쓰는건지 구분이 안갈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망사커버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선입견 많던 저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일회용 팬티라이너를 자주 쓰는 1인으로서 

먼저 팬티라이너부터 도전(?)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어요.

팬티라이너 역시 인체공학적으로 예쁘게 디자인 되어 전혀 기저귀 같지 않고

사용에도 전혀 거부감이 없었지만

무용을 하는 저로서는 혹시라도 날개부분이나 똑딱 단추가 겉으로 드러날까봐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매일 딱 붙는 얇은 타이즈나 레깅스를 입기 때문이죠...

그래서 날개 없이 일반 일회용 팬티라이너처럼 주문을 요청했더니

흔쾌히, 신속히 제작해주셨네요^^

다행히도 웰런 전용 양면테이프까지 판매를 하시니 정말 든든하더군요!!

주문제작부터 배송은 정확히 6일 걸렸구요

제품은 기대 그 이상입니다!!!

소형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너무 깔끔하고 예쁘네요.

일회용 팬티라이너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얇고! 작고! 편리하고!

더욱이 일회용은 따라올수 없는 쾌적한 사용감까지~^^

자주 쓰게되는 팬티라이너의 경우 2박스(6개)로 6개월정도 사용한다 쳐도

일회용 팬티라이너 가격의 절반도 안될것 같네요!

앞으로 찝찝한 팬티라이너는 영원히 바이바이바이 입니다~

조만간 생리대도 도전 한번 해봐야겠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웰런 회사가

앞으롣 더욱 더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